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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청년 후계농업인 현장지원단 운영

청년 농업인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드릴게요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청년 후계농업인의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후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도 농업인, 청년 농업인, 농업경영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경영 현황 진단 및 영농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관내 후계농업경영인 22농가를 모두 방문해 영농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푼 기대를 안고 귀농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농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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