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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입상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 경진대회서 우수사례 선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12월 7일, 청년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으로 추진한 『경남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사업』이 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65개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총 491건의 제출된 우수사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 예선 140건, 2차 예선 70건의 사례로 압축되었고, 최종 본선 3차에서 25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25개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4곳 △지역경제 활력지원 7곳 △참여와 협력 강화 5곳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6곳 △재난 안전관리 3곳 등 5대 혁신분야별로 선정되었다.


도내 경남 청년 인구의 순유출 현상 가속화와 경남 청년 가구의 66%가 임차가구로써 취업난, 주거비 상승의 사회문제로 주거안정성이 열악하게 되면서, 경남개발공사는 이를 위한 대안으로 기업 및 지자체 재원 확보와 함께 청년 네트워크가 기획에서부터 함께하는 ‘청년 주도형 주택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요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경남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사업』은 2020년 5월 창원 거북이집 1호 입주를 시작으로 김해, 고성, 사천, 진주 등 도내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총 5호가 준공되었거나 설계용역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했다.


이남두 사장은 “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입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복지사업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 중심 주거공간 창출로 청년 주거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경상남도 선도 공기업으로서 청년인구 유출 해소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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