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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비용 지원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해 해외인증 획득 비용 지원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해외인증은 halal(이슬람식품인증), ce(유럽통합규격인증마크), dnv(선박제품인증) 등 국제인증으로 공인된 444개 규격인증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 획득 비용의 50%를 사후 지원받으며, 한도는 기업당 연 1회, 3백만 원이다. 단, 동일 인증에 대해 타 기관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도는 일자리 고용창출와 같은 지역경제 기여도, 수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4여 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인증 완료(2022년 이내)한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경남무역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사의 44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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