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자 예술단 2025 송년공연 ‘춤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대한전통춤협회 이은자 예술단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송년 정기공연 ‘춤선’을 무대에 올린다. 깊어가는 겨울, 우리 춤사위에 스며 있는 흥과 선(善)의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피워 올리며 한 해의 끝자락을 환하게 밝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은자 단장은 “무대에서 추어지는 몸짓의 여정이 관객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1년 동안 예술단이 갈고닦아 온 춤사위를 전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관객과 단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각기 다른 삶의 자리에서 모여온 이들이 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잇는 순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김영자 부단장 역시 “무더웠던 여름날을 지나 가을이 오기까지 쉼 없이 연습에 매진해 준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북돋우며 완성해 온 이번 공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은자 이사장이 강의실을 옮겨 다니며 직접 지도를 아끼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그만큼의 정성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무대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풀뿌리문화연구소 대표이자 전통예술평론가 강신구가 맡아 한국춤의 맥락과 작품의 미감을
세계판소리협회, “판을 넓히고 팬덤을 키우자”... 채수정판소리마을서 운영 체계·월드판소리페스티벌 방향 논의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가 12월 5~6일 강원 원주 채수정판소리마을에서 ‘세계판소리협회의 운영 체계 및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의 방향성 탐구를 위한 논의’ 워크숍을 열었다. 협회 이사진과 정·준회원, 명예회원, 외부 문화예술·사회공헌·언론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지난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4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과 향후 운영 방안을 두고 밤늦게까지 의견을 나눴다.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만 모였다” 따뜻한 소개와 인연의 이야기들 워크숍은 이사장 채수정의 인사로 문을 열었다. 채 이사장은 “배가 불러야 30분 이상 말이 나온다”며 식사와 술을 곁들인 편안한 자리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하며, “오늘 여기서 나온 모든 이야기는 팀과 함께 모두 기록해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먼저 참석자 소개가 이어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판소리의 길을 걸어온 민혜성 수석이사, 전남대를 함께 다니며 학창 시절부터 판소리를 토론해 온 김수미 이사, 국립창극단 단원 오민아,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 이은희, 지현아, 함수연, 박혜련 등
고창서 판소리 상설무대 열린다…국악방송 ‘석정풍류’ 전국 중계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이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시티와 협력해 판소리 상설무대 ‘석정풍류’를 전국에 중계한다. ‘석정풍류’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FM국악당을 통해 방송되며, 고창을 넘어 전국의 판소리 애호가와 대중이 함께 향유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상설무대는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 공연으로 본격 막을 올린다. 지역 일상 속에서 판소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창 지역 전통예술의 뿌리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고창웰파크시티가 주최·주관하고 국악방송이 중계 협력하는 방식으로, 지역 문화의 실질적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오는 17일에는 ‘석정풍류’의 운영 취지와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소개하는 설명회 및 시연회가 열린다. 행사에는 판소리 명창이자 연구자인 정수인이 사회를 맡고, 박애리 명창과 임현빈 명창이 참여해 판소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시연을 선보인다. 고창웰파크시티 지명훈 사장과 기획자문단 정병헌 교수 등 전문가들도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웰파크시티
광개토 제주예술단, 창작 마당놀이 ‘옹고집전’ 12월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이 문체부 전국풍류자랑 제주지역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창작 마당놀이 ‘옹고집전'을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올해 전국 5개 지역 순회공연을 연속 매진시키며 주목받은 작품이 제주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마당놀이 옹고집전’은 한국인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고전 ‘옹고집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주의 색채를 더한 창작 연희극이다. 성질도 고약하고 불효하기로 악명 높은 성읍 사는 옹고집이 여러 우여곡절 끝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개과천선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주 청년예술가들의 아이디어와 현대적 감각을 곁들여 오늘의 관객에게 어울리는 신선한 무대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전국풍류자랑에서 제주지역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025년 전국 순회공연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제주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전국 무대에 각인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제주 공연
춤길 30년, 이은솔의 ‘춤은소리’… 전통의 결 위에 새 시간을 흔들어 깨우다 무용가 이은솔이 오는 1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세 번째 발표회 〈춤은소리〉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그의 춤 인생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어린 시절 시작된 작은 발걸음이 어떻게 예술가의 내면과 몸을 결로 쌓아 올렸는지 되짚는 의미 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흔들리고 젖고 데이고 다시 일어서며 쌓인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이루는 나이테가 되었다”며 자신의 여정을 고백했다. 이은솔의 몸이 새겨온 결은 이제 춤과 소리의 흐름으로 확장돼 무대 위에서 다른 시간들과 만나게 된다. 공연은 서로 다른 질감의 네 작품으로 구성되지만, ‘전통의 뿌리 위에 오늘의 감각을 더한다’는 하나의 중심 철학을 공유한다. 궁중정재 무산향을 현대적 화성과 리듬,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무산향〉은 고요한 정서 속의 미세한 떨림이 새로운 결을 만나 확장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이음(二音)〉에서는 김동언류 설장구의 장단과 재즈 피아노의 즉흥성이 충돌하고 교차하며, 전통과 현대가 서로의 결을 자극하며 공존하는 낯선 아름다움을 만든다. 특히 재즈
이은희 가야금병창 독주회 ‘춘향가’, 전통과 창작의 새로운 길을 열다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은희가 오는 12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곱 번째 독주회 ‘춘향가’를 선보인다. 지난 7월 창작 음악극 『보은표 박씨』를 통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병창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춘향가’의 주요 대목을 중심으로 병창의 새로운 표현을 탐구한다. 이번 무대는 박귀희류·안숙선류·정예진류 가야금병창을 토대로 하면서도, 김세종제 춘향가 일부를 병창 형식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방자 분부 듣고’, ‘천자뒤풀이’, ‘사랑가’, ‘군로사령’, ‘어사또 재회’ 등 대표 대목들이 자연스러운 병창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춘향가가 지닌 서정성과 극적 전개는 가야금과 목소리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감동으로 전달된다. 후반부에는 ‘재 너머’, ‘돌조시’, ‘임 그린 회포’, ‘야월삼경’, ‘애수의 가을밤’, ‘풍년노래’ 등 민요 레퍼토리도 더해진다. 전통의 미감을 품은 다채로운 선율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이은희가 지닌 폭넓은 음악적 감수성과 해석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희는 국
명무(名舞) 이동안의 춤 유산, 왜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야 하는가? 전통문화 칼럼니스트 김승국 화성재인청의 마지막 도대방 이동안의 꿈이 좌절되다 조선 후기, 재인(才人), 무부(巫夫), 광대(廣大) 등 예인들의 자치 조직이었던 화성재인청(華城才人廳)의 마지막 도대방(都大房)으로 알려진 운학(雲鶴) 이동안(李東安) 선생은 1906년 12월 6일 화성군 향남면 송곡리에서 태어나 1995년 6월 20일 90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생전에 국가무형유산 발탈의 예능보유자였으나, 그의 예술적 세계는 발탈을 넘어 줄타기, 전통춤 등 전통 예능 전반에 걸쳐 깊고 넓었다. 이동안 선생은 젊은 시절부터 줄광대로 이름을 떨쳤다. 1976년 줄타기 무형유산 지정 조사 당시, 이동안 선생과 함께 김영철, 조송자 등이 후보로 올랐지만, 70세의 고령이라는 이유로 아쉽게도 배제되었다. 대신 그보다 14살 연하였고 당시 줄타기로 전성기를 누리던 김영철 명인이 줄타기 예능보유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이동안 선생은 그의 춤 스승 김인호(1850?~1930?) 명인에게서 물려받은 전통춤으로 예능보유자가 되기를 원했으나 이 역시 좌절되었다. 하지만 1983년, 그의 소망과는 달리
‘조선의 진정한 마지막 광대, 이동안이 남긴 이야기’ 국악타임즈 연재 시작 오늘 12월 6일, 조선 후기 예인 문화의 마지막 숨결을 지녔던 운학(雲鶴) 이동안(李東安, 1906~1995) 선생의 생일을 맞아, 국악타임즈가 이동안 선생의 생전 육성을 담은 귀중한 기록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기록은 국가무형유산 ‘발탈’ 예능보유자 박정임 선생과 민속학자 고(故) 심우성 선생이 남긴 사료로,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국악사적 자료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전통춤과 연희의 대가로 평가받아온 이동안 선생이 직접 구술한 생애 기록으로, 전례 없이 방대하고 생생한 내용이 담겨 있어 국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악타임즈는 이 기록을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 김승국 이사장이 정리한 주석과 함께 연재한다. 〈연재의 변〉 (아래는 김승국 이사장이 집필한 원문을 그대로 게재합니다.) ‘조선의 진정한 마지막 광대, 이동안이 남긴 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며 조선 후기, 재인(才人), 무부(巫夫), 광대(廣大) 등 예인들의 자치 조직이었던 화성재인청(華城才人廳)의 마지막 도대방(都大房)으로 알려진 고(故) 운학(雲鶴) 이동안(李東安) 선생의 수제자이자 평생
한국 양금계를 대표하는 연주자 윤은화가 오는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단독 콘서트 ‘五굿 : 경계를 여는 소리’를 연다. 이번 공연은 2025 예술창작활동 선정 프로젝트로, 무속 음악의 굿 장단과 양금 고유의 울림을 결합해 현대적 의례 음악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국악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다. 윤은화는 최근 경주 APEC 한·중 정상회담 국빈만찬 무대에 올라 양금 독주로 국빈과 세계 외교 무대에 한국의 소리를 전한 바 있으며, 미국 링컨센터, 포르투갈 WOMEX, 스페인 MMVV 등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연주자다. 중앙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세계양금협회(CWA) 이사, 한국양금협회 회장, 국제양금예술연합회·아시아양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양금앙상블 대표와 밴드 동양고주파 멤버로서 전통과 실험, 레퍼토리 개발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전통 연주와 창작, 연구와 교육을 한 몸에 아우르는 행보는 국내 양금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공연 ‘五굿 : 경계를 여는 소리’는 제목 그대로 다섯 굿의 세계를 양금으로 풀어내는 무대다. 양금이 제단이 되고, 소리가 문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석촌호수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2기 입주작가 결산전:'연말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 2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청년 시각예술가 10명이 1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결산전:'연말정산'은 한 해의 경제 활동을 정산하듯 입주 청년 작가들이 1년간 쌓아 올린 예술적 성취를 정리하고, 그 작업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더 갤러리 호수’ 1층과 2층에서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펼쳐진다. ▲제1전시장 '연말정산'展에서는 입주작가들이 센터에서 활동하며 올해 제작한 회화, 영상, 설치 작품 등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2기 작가인 ▲강연수 ▲공예나 ▲김미우 ▲남정근 ▲박정선 ▲안지예 ▲양다희 ▲임종연 ▲장연지 ▲조정수 10인의 작가별 개성과 예술적 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으로 선별했다. ▲제2전시장 '예술가의 방'은 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을 전시장으로 옮겨온 듯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관람객들은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엿보고,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보다 친밀
작곡가 김대성이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7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창작음악 발표회 ‘우륵 12곡을 위하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명인 우륵의 ‘12곡’을 현대적 음악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발표회는 작곡가가 2024년 초부터 직접 고령·김해·충주·함안 등 가야와 우륵의 자취가 남아 있는 지역을 답사하며 시작되었다. 김대성은 고령 정정골, 지산동 고분군에서 우륵의 흔적을 체감하며 “우륵의 가야금 소리가 여전히 대지와 공기 속에 잠들어 있는 듯했다”고 느꼈고, 이 과정에서 우륵의 12곡을 바탕으로 한 창작 작업의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 탄금대에서는 12곡이 단순한 풍류 음악이 아니라, 나라를 잃은 슬픔과 시대의 아픔이 서린 음악이라는 해석에 이르면서 이번 작품의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말한다. 공연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평화를 위한 기도-1」, ‘우륵-청배’, 현악4중주곡 “파리의 우륵”, ‘삶의 불꽃’ 등 우륵의 이미지를 현재의 감성으로 풀어낸 창작곡들이 소개된다. 2부는 우륵의 12곡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들—‘하가라도’, ‘상가라도’, ‘물혜’, ‘사자기’,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 트롯 음악이 가진 정서적 울림이 사회적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이 마련됐다. 미스터트롯3 TOP7이 총출동하는 ‘트롯프렌즈’ 콘서트가 올 연말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다. 주최 기관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20%를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위기가정에 기부한다고 밝혀, 음악과 나눔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지 흥겨운 무대가 아닌, 한국 음악 특유의 ‘정(情)’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TOP7의 무대는 트롯의 정서적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모두 담아, 팬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대표곡뿐 아니라 서로의 레퍼토리를 조화롭게 엮은 합동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노래를 통한 공감’이라는 공연의 주제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무대의 외연을 넓히는 요소도 눈에 띈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 코스 요리는 관객의 감각을 충분히 확장시키며, 포토부스와 사연 소개 코너, 공연 종료 후 이루어지는 ‘하이바이’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은 공연 전체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정서를 불어넣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오는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길음1동) 1층에서 ‘가족, 내 마음속 책갈피’를 주제로 제5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를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는 ‘제3회 성북구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 18명의 시상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공모전 출품작과 함께 성북문화원이 수집한 생활기록물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되어, 한 세대의 삶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기록의 장이 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자료로는 결혼 관련 증서류와 1970년대 생활용품, 혜화초·경동중·경동고의 성적통지표 및 앨범, 1980년대 성냥갑·대학교 시절 패넌트·명찰 ,옛 카메라·핸드백·가족사진 등, 과거의 생활사와 정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세대의 기록물이 소개된다. 기록물 전시 외에도 ‘우리가 함께 만든 이야기’ 패널 전시를 통해 성북의 옛 사진과 공모전 참여자들의 소감을 만날 수 있으며, 포토부스 등 주민 참여 코너도 마련되어 관람객이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성북마을아카이브 사업과 주민기록단의 활동을 함께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주민기록단이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성동구는 새롭게 이전‧조성되는 청년센터의 시작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마장동 청년주택(마조로 66)에서 '성동구 청년센터 개소식 및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인 ‘2025 성동청년 Begin Again Festival’은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한번 재도약을 꿈꾸며 서로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한 축제는 ▲ 성동구청년정책네트워크 홍보 ▲ 청년정책 종합상담 ▲ 청년 일자리 종합상담, 청년취업사관학교 ‧ 청년도전지원사업 ▲ 서울청년의 체계적 자산 형성을 위한 재무진단, 서울영테크 부스를 운영했으며, ▲ 나만의 개성 있는 만들기 체험(에코백 티셔츠) ▲ 마음을 읽어볼까요(타로체험) ▲ 취업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등도 운영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청년센터 개소식, 청년 동아리 기타 공연,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님의 토크콘서트, 가수 가호, 진효정, 406프로젝트 공연으로 도시의 가을밤 사이에서 산책하는 듯 즐길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성북구는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신여대 앞 오거리에서 돈암동성당 구간까지 이어진 거리에서 열린 ‘2025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잠시 차를 멈추고 걷고 즐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청년·어린이 그리고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 거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판매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고, △‘스트릿 동선 라이브’ 공연 무대에서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노래, 춤, 연주 등 재능을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자매결연단체인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며 도농교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신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관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정릉 및 교통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정릉버들잎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후1시 교통광장 메인무대에서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락킹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각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가행렬은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행차를 재현하여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렬단은 정릉에서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와 정릉시장 입구를 거쳐 교통광장으로 이동했으며, 취타대의 장엄한 연주 속에 행렬이 지나는 곳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성북구 최초로 어가행렬을 이원 중계하여, 현장에 있지 않은 관람객들도 실시간으로 웅장한 행차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정릉버들잎축제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여 한미 FTA 공동위 개최계획, IEEPA 소송 관련 동향, 한-영 FTA 개선협상 추진계획, 새정부 해외건설 정책방향, 대외경제 여건 변화와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과 미국이 FTA 공동위원회를 조만간 개최하여 지난 10월 APEC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한미 양국 간 진전된 ‘미래형 동맹’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동 팩트시트(JFS)에 담은 비관세 분야에 대한 우리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체결한 한-영 FTA(2021년 발효)의 경우, 그간 복잡해진 통상환경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협정을 체결할 계획임을 관계부처와 공유했다. 한편, 새정부가 추진할 해외건설 분야의 정책방향을 점검하면서 세부 과제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수주 모델을 제시하고,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건설 역량 강화,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지원 등을 마련했다. 구 부총리는 대외경제 환경의 역동적 변화 속에서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대응 전략과제를
국악타임즈 편집부 |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12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료혁신위원회는 정기현 前국립중앙의료원장이 민간 위원장을 맡고, 의료서비스 공급자·수요자 단체가 추천한 의료혁신 분야 각계 전문가 27명의 민간 위촉위원과 정부위원 3명(기재부·행안부·복지부 장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의료혁신위원회는 국민·의료계 모두가 공감·지지하는 의료개혁 추진체계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나가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의료 기술의 빠른 발전,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지역간 의료 격차 등 여러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는 지금, 의료혁신위원회가 사회 전체의 지혜를 모아 공감대를 모으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국민적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혁신위원회가 국민의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모으는 플랫폼이 되어 주길 바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다.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이번 신곡 ‘너와 나’는 오늘(12일) 각종 음원 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올해 중소 식품업계의 수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약 20개소를 대상으로 업계-규제기관과의 직접 소통, 수출 통관단계 1:1 맞춤형 컨설팅,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 연계 검사·홍보 지원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해관총서, 대만 식약서, 싱가포르 식품청 등 주요 수입국 공무원을 초청한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와 각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소개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했다. 또한 수출국 규제기관과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는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해 각국의 안전기준, 심사 절차, 통관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기업들이 수출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는 총 15개 업체의 17개 제품, 약 88만 달러 상당(약 12.3억 원)의 수출계약을 새롭게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식약처의 지원을 받은 ‘성경순만두’ 성경순 대표는 “규정이 복잡해 수출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식약처의 중국 해관총서에 작업장을 등록 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건강기능식
국악타임즈 편집부 |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장세림이 로맨스물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장세림은 극 중 애 엄마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취업한 장수 공시생 고다림(안은진 분)의 공시 학원 동기이자, 궂은 말에도 씩씩한 다림의 옆에서 함께 공감하며 응원하는 동생 '상희'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5년째 공시생인 고다림은 고시학원 강사로부터 '노량진 좀비'라고 비꼼을 당했다. 이에 다림은 비하는 너무하다며 따졌지만, 강사가 사과의 의미로 건넨 무료 수강권에 꾸벅 인사하며 태도를 바꿨다. 이에 상희(장세림 분)는 "언니는 그런 소리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아요?"라며 자존심도 없는 다림을 나무랐다. 다림은 "뭐 어때? 좀비 소리 한 번에 한 달이 공짜인데. 이거 벌려면 여기서 얼마나 일해야 되는지 알아?"라며 절실한 현실 앞에 자존심 따위 버린지 오래임을 전했다. 이어 상희는 "언니는 필기는 잘 나오잖아. 면접만 좀 잘
국악타임즈 편집부 | 레전드 록밴드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 뜬다. 오는 12월 30일(화)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은 2025년 한 해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터줏대감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로 만나 드라마 스타들과 유쾌한 파티를 예고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이 출격,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1월, 4년 만에 정규 앨범 12집 ‘LIFE!’를 발매한 자우림은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자우림’이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일탈’, ‘밀랍 천사’, ‘매직카펫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깊이 있는 가사와 유니크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팬심을 저격해왔다. 그런 만큼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매직카펫’ 대신 ‘레드카펫’ 위에서 펼쳐질 자우림의 짜릿한 ‘일탈’은 화려한 별들의 축제 속에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할 자우림의 파격 퍼포먼
국악타임즈 편집부 | 안보현과 이주빈의 매력을 강렬하게 담아낸 ‘스프링 피버’ 2차 티저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비상이 걸렸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오늘(1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불타는 심장을 가진 재규는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케 하는 거친 첫인상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위험천만한 인물로 찍혀 눈길을 끈다. 한편 윤봄은 교무실에 등장한 재규를 보고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봄을 덜덜 떨게 한 재규의 정체는 바로 봄의 제자 선한결(조준영 분)의 삼촌이었던 것. 재규와의 만남 이후 꽁꽁 얼어붙어 있던 윤봄의 일상은 크게 요동친다. 이어 재규는 “선을 넘지 말라”며 철벽 치는 윤봄에게 “와요. 내한테 빠질까 봐 겁납니까”라고 묻는 등 과감한 돌진으로 유쾌함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박신혜가 ‘과몰입’을 유발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는 나이도, 학력도, 자존심까지 한껏 낮추고 언더커버 작전에 돌입하는 캐릭터다. 배울 만큼 배운 엘리트에 천상천하 유아독존,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증권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 그런 그가 서른다섯의 나이에 스무 살 고졸 여사원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으며 손에 땀을 쥐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완벽한 엘리트 홍금보와 어리바리 ‘미쓰 홍’ 홍장미의 얼굴을 동시에 보여주는 박신혜의 180도 변신이 포착됐다. 차분한 장발과 사랑스러운 단발로 대비되는 헤어 스타일부터 옷차림, 표정의 온도까지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는 박신혜의 노련한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박서준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이경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우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박서준은 평범한 일상에 끼어든 사랑이라는 소란에 휘말린 이경도 역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박서준은 두 번의 이별과 세 번의 만남을 경험하며 성숙해지는 이경도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한결같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마음과 태도가 경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때문에 큰 고조 없이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면서도 내면으로는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경도의 심리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래전 헤어진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와 연관된 기사를 낸 후 불현듯 그녀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회상하는 씁쓸한 표정은 마음속에 닥친 파도를 체감케 했다. 심지어 자신을 직접 찾아온 서지우를 바라보는 이경도의 눈빛이 그의 진심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기억 속 첫 연애 시절과 현재, 서지우를 대하는 분위기도 달라져 세
국악타임즈 편집부 |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나는 갱년기다'가 26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영화 '나는 갱년기다'가 오는 1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나는 갱년기다'는 여성 서사와 여성 창작진이 중심이 되는 트리플 F 등급 영화다. 또한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원작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세 여성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연대를 쌓아가는 여정을 통해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현실을 진솔하게 비춘다. 이 작품은 지금 그 시기를 겪고 있는 여성뿐 아니라 아직 갱년기를 맞지 않은 세대에게도 자신의 미래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조연진 감독은 도서 'BOP', '중랑' 등 도서 활동과 더불어 영화 제작에도 폭넓게 참여하며 스토리텔러로서의 세계를 확
국악타임즈 편집부 |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1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중극장) 공연을 앞두고, 오늘(10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연극 ‘비밀통로’는 이름 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는 배우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 6인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일본 최고의 연극상인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연출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겸 연출가인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허점의 회의실’ 원작으로 ‘젤리피쉬’, ‘온더비트’,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 한국 연극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젊은 예술가 민새롬 연출, 여기에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개발하고 흥행에 성공시킨 공연 제작사 콘텐츠합이 제작을 맡아 26년 연극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는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는 낯선
국악타임즈 편집부 | ‘제4차 사랑혁명’이 종영의 아쉬움을 코멘터리 영상으로 이어간다. 지난 4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이 호응에 힘입어 내일(11일) 오후 4시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델학과와 컴퓨터공학과의 통폐합, 백만 인플루언서와 모태솔로 공대생의 만남이라는 신박한 설정에 더해진 대환장 로맨스로 유쾌함과 달콤함을 오가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로맨스에 시위, 기후 위기, 장애인 이동권, 다양한 성적지향과 성정체성을 지닌 구성원 등 현실적인 사회 이야기들을 절묘하게 가미한 윤성호 감독 표 블랙코미디는 역시 달랐다. 강민학과 주연산의 서사, 한강대학교 청춘들의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인 김요한, 황보름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도 빛났다. 이에 내일(11일) 공개되는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코멘터리 1교시에서는 윤성호, 한인미 감독을 비롯해 다시 뭉친 한강대학교 청춘들 김요한,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성미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북권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홍익대학교·연세대학교·명지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등 서북권 5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남·여 1부부터 3부, 신입부까지 총 67팀이 출전해 수준별로 기량을 겨루며 하루 종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전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이어진 코트 위 경쟁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뒤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과 준우승 각 1팀이 선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돼 대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교류를 더욱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업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꾸준히 연습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활체육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가며, 오늘 후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시 구로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구로구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구로구청 레슬링팀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정용석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70킬로그램급 부문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끈질긴 투지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값진 은메달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지도자, 그리고 응원해 준 구로구민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구는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용석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구로구청 선수단이 지역 체육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악타임즈 편집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전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10월까지 비가 내려 ‘가을장마’라고 하는데, 게이트볼 대회를 축하하듯 오늘은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라며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육근배 강서구게이트볼협회장, 대회 참가 어르신, 강서구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구로구가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이 청소년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3개 종목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최강팀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내에는 ‘1:1 코칭존’, ‘진로 직업 체험존’, ‘인공지능(AI) 사진관’,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게임을 통한 협업과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한편, e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청소년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명무(名舞) 이동안의 춤 유산, 왜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야 하는가? 전통문화 칼럼니스트 김승국 화성재인청의 마지막 도대방 이동안의 꿈이 좌절되다 조선 후기, 재인(才人), 무부(巫夫), 광대(廣大) 등 예인들의 자치 조직이었던 화성재인청(華城才人廳)의 마지막 도대방(都大房)으로 알려진 운학(雲鶴) 이동안(李東安) 선생은 1906년 12월 6일 화성군 향남면 송곡리에서 태어나 1995년 6월 20일 90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생전에 국가무형유산 발탈의 예능보유자였으나, 그의 예술적 세계는 발탈을 넘어 줄타기, 전통춤 등 전통 예능 전반에 걸쳐 깊고 넓었다. 이동안 선생은 젊은 시절부터 줄광대로 이름을 떨쳤다. 1976년 줄타기 무형유산 지정 조사 당시, 이동안 선생과 함께 김영철, 조송자 등이 후보로 올랐지만, 70세의 고령이라는 이유로 아쉽게도 배제되었다. 대신 그보다 14살 연하였고 당시 줄타기로 전성기를 누리던 김영철 명인이 줄타기 예능보유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이동안 선생은 그의 춤 스승 김인호(1850?~1930?) 명인에게서 물려받은 전통춤으로 예능보유자가 되기를 원했으나 이 역시 좌절되었다. 하지만 1983년, 그의 소망과는 달리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의 찬란한 문화예술 미래를 찾아가는 길 < 진도문화예술교육원 성과 발표회 > 2025년 11월 9일(일) 오전 10시 진도현대미술관 1층 전시관 실내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서니 100여 평 넓이의 공간 앞쪽과 중앙 로비에는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정면 상단에 길게 늘어선 2025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군민대상 문화예술교육 <진도문화예술교육원 성과 발표회> 펼침막이 보였다. 2층 입구에서부터 중앙 로비로 향하는 좌우 벽면과 벽을 가르는 사이사이 돌출 벽에는 동양화∙인문화∙자개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성과 발표회 민요장구∙남도민요∙설장구 공연 시작까지 30분 정도 여유가 남아 있어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진도라는 군 단위 지역사회의 소규모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주 1~2회로 하루에 두 시간씩 1년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의 작품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가슴이 벅차며 ‘설마 아니겠지’ 의구심마저 일어났다. 칠순이 코 앞인 필자가 수없이 다녀본 아마추어들의 예술작품 전시회에서 느꼈던 감정은 출품자가 정진한 시간의 기간과 상관없이 대부분 “아마추어는 아마추어이다” 이었고, 한계와 미숙함이 취미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
“2026년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채용” 일어탁수(一魚濁水)가 되면 안 된다. 과거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감독이었던 김오현씨는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동차키를 오른손에 쥐고 저의 머리를 찍어서 머리에서 피를 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수사기관에 고발하려고 하였으나 “너 국악 그만할래!” 그 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참았던 제가 지금까지도 비겁하고 부끄럽습니다. 또, 공연리허설 중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게 마이크로 “다리 절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기 싫으니 암전으로 가자”는 말을 했었고, 제가 진도북놀이 반주에서 징을 쳤었는데 그것마저도 싫었는지 반주에서 아예 징을 빼고 쇠, 장구, 북으로만 공연한 적도 있을 만큼 장애공감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사람입니다. 2025년 10월 17일 진도군청은 2026년 진도군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 공고를 했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장애인 단원 한홍수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전 감독 “김오현”이 2026년 새 감독으로 선출되는 것을 막고자, 11월 7일 진도군청 앞마당에서 <장애인 폭행!• 장애인 학대! 국가문화재 전승교육사 김오현 군립예술단 감독은 안 됩니다.>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2023
소리무당, 소리귀신, 채수정뎐 2025년 9월 27일 오후 7시, 파주 출판도시 김영사 2층 갤러리카페 ‘행복한마음’의 좁은 공간, 100여 명이 넘는 어린이와 엄마, 아빠가 다닥다닥 붙여진 의자를 빈자리 없이 가득 메웠다. 그 뒤에 서 있는 사람들도 많아, 키 작은 사람은 8폭 화조 병풍 하나 펼쳐진 앞쪽 평면 무대 위 공연자의 모습을 보려고 고개를 좌우상하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이들이 내뿜는 환호와 박수 소리, 공연자를 따라 부르는 ‘아이고~ 어머니’ ‘나~무 나무 나무여~’ 떼창에, ‘얼씨구~, 좋다~, 잘한다~’ 추임새의 열기는 정말 판소리와 우리 민속예술 ‘진도 씻김굿’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일까? 싶을 정도로 생동감은 넘쳐났고 기쁨 가득한 행복한 현장이었다. <소리무당, 소리귀신, 채수정뎐>은 예술과 대중의 가교 역할을 해온 예술과 마음(대표 오주은/아트 커뮤니케이터 김지현)에서 국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사람들의 모임 ‘행복한마음’ 카페 회원 가족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며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인 채수정 명창을 초대하여 펼친 아름다운 봉사였다. 우리소리와 민속예술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고 한 번만 접하여도 익숙함이 밀려오는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 김승국 <국악의 날>은 재지정되어야 한다 1950년, ‘한국국악협회’ 전신 ‘대한국악원’ 출범 1950년 국악 민간 국악 단체인 대한국악원 초대원장으로 현철(본명 현희운) (1891~1965) 선생이 취임하였다. 근대극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진 현철 선생이 초대 대한국악원장으로 취임한 것은 그가 일본 메이지 대학 법과를 졸업한 지식인이고 근대극뿐만 아니라 국악 전반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겸비했던 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바로 6.25 전쟁이 발발하여 대한국악원의 활동이 주춤하였다가 1953년 전쟁이 끝나갈 무렵 2월에 국악 운동가인 기산 박헌봉 선생이 원장으로 추대되었다. 이후 1957년 판소리 명창 김연수 선생이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1961년 모든 민간 예술단체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 통합되면서 ‘대한국악원’은 총회를 거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로 개칭되었고, 초대 이사장에 박초월 선생이 선출되었다. 1961년 한국국악협회가 출범하면서 잠시 창극인의 사랑방으로 전락하는 듯했으나 뜻있는 분들의 혁신으로 1962년 기산 박헌봉 선생이 이사장으로 재추대되었고, 64년에 정인규, 66년에 송연주, 6
영흥공원의 명칭 변경을 준비하는 경기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이름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심사했고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50%)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14일 선정자에게 통보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 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8일 청년창업공간 현장에서 '현장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친화적 경남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은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산후조리 안전망이 너무 미흡하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가정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출산에 친화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도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어 주민이 타지역으로 원정산후조리를 가는 실정이므로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충남을 비롯하여 6개 시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12개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밀양시 하나뿐이다” 면서, “산후조리서비스의 공백지역이 없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친화적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도의 전향적인 의지와 견실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