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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서울시 합창단 초청 공연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6일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인 '서울시 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6년부터 고흥-서울간 지역문화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시합창단은 1978년 창단되어 47명(지휘자:김홍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공연인 오페라박쥐(빈 오페라단 협연), 제1회 정기연주회브람스, 사랑의 노래등 매해 깊이 있는 여러 장르를 통해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합창콘서트, 온(溫)텍트’라는 주제에 맞추어 고향의 봄, Nella Fantasia 등 총 12곡의 아름다운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감을 누리는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 상황이나, 지역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띄어앉기, '백신 접종증명 확인제'등을 통하여 2차 접종 완료자 250명이 관람 가능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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