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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과 함께하는 종합유통단지 판매촉진행사 개최

소상공인 소비심리 회복과 종합유통단지 상권 활성화 도모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및 시민들의 사기 진작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종합유통단지 판매촉진 및 소상공인 음악회’를 11월 12일(금) 오후 1시부터 종합 유통단지 전자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유통단지 판매촉진 및 소상공인 음악회’는 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업체 및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하고 대구시, 북구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부는 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할인행사 및 사은행사로 2부는 문화공연 및 음악회로 진행한다.


특히, 11월 12일 당일 종합유통단지 내 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자관 광장에서는 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하고 섬유제품관(OK혼수백화점)에서는 구매금액별 백화점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촉진행사를 통해 유통단지 홍보와 입주업체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대중음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문화공연을 준비하는 동시에 트로트 가수 김용임을 초청해 시민들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수 김용임과 연기자 김덕현을 종합유통단지 홍보대사로 위촉해 종합유통단지를 널리 알리고 유통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유통단지 판매촉진행사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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