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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9차 부산공간포럼' 온라인 개최

코로나 19 예방 위해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바다TV’ 및 유튜브 ‘부산건축제TV’로 온라인 생중계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부산시는 12일 15시 ‘부산 스마트빌리지,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미래주거’를 주제로 「제39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건축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와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주관한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공간포럼은 매년 부산시의 주요 도시·건축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39차 포럼에서는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주목해 부산의 미래주거 플랫폼에 대해서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에코델타시티, 한국의 야심찬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건섭 삼우설계 신사업추진실장의 단독 발제로 진행되며, 이후 분야별 초청 패널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의견 제시와 질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유튜브 ‘부산건축제TV’에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포럼 자료집 다운로드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 김형찬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구현될 데이터 기반 기술과 미래주거 플랫폼에 대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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