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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에서 총 98명 모집…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 개선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가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는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를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천 중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전액 구비사업인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시.구비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으로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구민대상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 이하 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2022년도 종합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인 중구 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각 모집분야별 사업기간은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모두 2022년 1월 17일 ~ 2022년 6월 16일까지이다.


모집인원과 업무분야를 보면,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80명 모집예정으로 중구청 각 부서에 행정보조, 환경개선사업 등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명 모집예정으로 일자리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주민보급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공공근로사업은 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공공시설 환경정비, 중구 장애인 복지관, 중구보훈회관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생활개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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