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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기관 내 공정무역 카페 ‘지구살림카페’ 오픈

김상호 하남시장 “공정무역 내실화 위한 공동의 꿈,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9일 김상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룰도서관 1층에 공정무역 카페인 ‘지구살림 카페’를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 처음으로 공공기관에 문을 연 공정무역 카페는 사회적협동조합 지구살림이 운영을 맡는다. 앞으로 공정무역 커피 판매와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는 물론 다양한 공정무역제품 전시 및 판매, 홍보·교육·캠페인 등 공정무역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현판식에서 “하남시 14개동 시민들과 함께 공정무역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 확보, 하남형 공정무역 상품 다양화 등 공정무역 내실화를 위한 공동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리의 소비와 거래가 마을 공동체를 살리고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홍보, 교육, 캠페인, 공정여행, 공공기관 내 공정무역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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