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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4기 마을세무사 4명 위촉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무료 상담 기회 제공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24일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별도의 위촉식을 갖지 않고 비대면으로 4명의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천시 마을세무사는 고칠용(세무사 고칠용 사무소), 김사엽(김사엽 세무회계사무소), 이승호(세무법인 송정), 이광진(안은 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등 4명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수 기획예산실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2016년 6월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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