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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제다행복교육지구 거제권역협의회,‘너랑나랑 교육축제’열려

거제1‧2‧3‧4동 학교‧주민이 함께한 마을교육축제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연제구는 지난 6일 거제2동 평생학습특화거리(거제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너랑나랑 교육축제’가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제다행복교육지구 거제권역협의회(회장 노홍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제1·2·3·4동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주민자치회·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운영했다.


△거제여자중학교(금비오케스트라) △남문초등학교(합창단) △어린이디자이너클럽(댄스) △거성중학교(거성 Big Star 합창단) △계성여자고등학교(댄스) △아리아리마을교육공동체(댄스,연주,플래시몸) △거제권역 주민자치회 체험부스 △버스킹 △연제다행복교육 OX퀴즈 등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늘 축제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마을교육은 마을에 있는 어른들이 학생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마을에서 펼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끼와 재능이 공유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을과 만나지 못했던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거제권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학교와 마을이 다행복교육 가치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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