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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합창단 코로나 극복 시민콘서트 개최

Bravo 김해 ‘우린 가수다’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김해시는 11일 저녁 7시30분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김해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코로나 극복 시민콘서트 ‘Bravo 김해우린 가수다’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은 이날《거위의 꿈》,《Nessun Dorma》,《찐이야》,《님은 먼곳에》,《붉은 노을》,《사랑의 트위스트》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15곡을 선보인다.


수준 높은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김해시립합창단은 1991년 창단 이래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경남의 대표 합창단이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8개의 음반을 출반했으며,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오페라, 특별연주회, 청소년음악회, 지역순회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8대 최인환 지휘자를 영입하여 합창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더욱 탄탄한 기획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합창음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김해시립합창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콘서트인 만큼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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