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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상회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일상 및 경제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원에 청년층과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일상회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보건소 공공업무지원과 공공시설물 생활방역 등 2개 분야 92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공공기관 방역인력에 공공근로자를 선발·배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4대 보험 가입 및 2022년 최저임금(시급 9,160원)이 적용된다.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일자리센터(의정부역3번 출구) 및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접수 후 재산, 소득상태,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12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공일자리를 발굴․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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