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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주군은 웅촌면 곡천리 67-11번지 일원에서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등 종합지원 컨트롤 센터를 제공할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5시부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창업과 일자리 관련 센터들은 울주 곳곳에 각각 위치하고 있어 창업과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이고 즉각적인 연계가 어려웠다.


이번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창업·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등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가능해진다.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 면적 2,999.95㎡ 규모로 건축되는 시설물에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와 6개의 창업·일자리 관련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에는 창업지원센터, 일자리 안내 지원센터,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청년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여성새로이일하기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35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2021년 6월 착공해 2022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창업·일자리 종합 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역의 창업과 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폭넓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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