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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안부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선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김해시는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사회적경제 활성화 원팀)으로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을 받는다.


김해시는 2019년부터 사회적경제는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문화관광 분야를 망라하기 위해 6개과 6개팀, 4개 중간지원조직 4개팀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팀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유, 간담회 같은 공동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해 왔다.


특히 정부 공모사업이 지역주민 주도형 민관협업체계 구축을 필요로 하는 점에 착안하여 독립적 업무 수행으로는 경쟁력에 한계가 있는 중간지원조직(사회적경제지원센터·농촌활성화지원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김해문화도시센터)과 민관 협업을 통한 공동 참여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팀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농촌활성화 분야가 협업한 장척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19 예비사회적기업에 이어 ’21 사회적기업에 선정됐으며 ▲수안마을영농조합법인(사회적경제+슬로시티+농촌활성화, ’21 우수마을기업, ‘19슬로시티 주민 활성화 최우수상) ▲영농조합법인 향촌(사회적경제+농촌활성화, ‘21 예비마을기업) ▲삼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경제+도시재생 ’20 사회적협동조합) ▲무계헌협동조합(사회적경제+도시재생, ‘20 예비사회적기업) 등의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적경제 양적 성장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인적자원 상호 교류 등 모든 부분에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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