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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조기 지급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15일 관내 3,753농가(2,635ha)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규모는 10억 1200만원에 달한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추가 지급하는 자금이다


지원대상은 경남 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지원단가는 작년 338천원/ha에 비하여 180천원 인상된 356천원/ha이다.


최승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급으로 쌀 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94억원을 5,346농가에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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