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안 군북면 ‧함안면,‘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 선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군북면과 함안면 두 곳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군북면 중암리 50-5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라운지 살롱 드 꿈북 거점조성’ 사업명으로 총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북촌리 봉성 7길 일원을 대상으로 ‘함께살오 봉성마을 프로젝트’ 사업에 총 사업비 2억5700만원(국비 1억2850만 원, 지방비 1억2850만 원)이 투입된다.


군북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기존주민과 신규유입 세대(제39보병사단 군인가족)에게 재능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문화 공유공간 조성과 ‘사회통합+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군북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지개선, 지역경쟁력을 만들어내 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재생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함안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함안면 괴항마을 무진정을 시작으로 봉성마을까지 연계하여 문화트렌드로 연결ž확장을 위한 문화재생 거리조성 사업이다.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골목경관 조성과 범죄예방환경(CPTED) 시설물 설치 등 안전골목 조성으로 쇠퇴해가는 함안면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북면과 함안면이 올해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활성시키고 문화적인 경쟁력을 갖춰, 향후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