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너머 북간도 아리랑 중국 동북 방향에 자리 잡은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의 3성을 동북삼성이라고 부른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고조선, 고구려, 발해의 영토였으며, 일제 강점기 항일 투쟁의 본고장이었다. 현재 약 200만 가까이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중 문화와 교육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여름 교사 40여 명은 일주일 일정으로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조선의용대 마지막 분대장 김학철 선생 아드님이신 김해양 선생님, 이육사 선생 따님이신 이옥비 여사,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손자이신 권혁우 선생님 부부를 모시고 길림성의 연변 조선 자치주, 흑룡강성의 하얼빈, 요녕성의 대련 세 지역의 항일운동 유적지를 답사하였다. 우리들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모시고 답사를 하게된 이유는 이랬다. 프랑스는 2차세계대전 이후 친나치 행위를 한 사람을 3만 명이나 처단하여 역사적 단죄를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해방 이후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의 주도하에 근대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눈엣가시인 독립운동가들과 그 후손들은 궁핍한 생활을 면치 못했다. 북쪽 또한 영향력 있는 독립운동가들을 김일
‘모두 다 꽃이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목)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동학농민혁명을 진두지휘한 '녹두장군 전봉준'이 창작판소리로 다시 태어나 무대에 오른다. 창작판소리연구원(원장 임진택)이 동학의 탄생과 과정을 비롯해 1894년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전봉준의 활약상을 창작판소리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3개 지역에서 투어 형태로 열리는 공연은 10월 28일(금) 고부 전봉준 고택에서 시연회를 시작으로 △11월 10일(목):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11월 19일(토): 서울 돈화문국악당 △12월 10일(토):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작품은 무능한 왕권과 세도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가련한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수운 최제우의 주유천하와 깨달음으로 문을 연다. 해월 최시형의 포교 활동에 이어 녹두장군 전봉준의 등장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이 그려진다. 총 3부로 구성되는 이 공연의 1부는 '탐학을 금(禁)해주시오'를 주제로 교조 신원과 고부 봉기를, 2부는 '고통받는 민중은 이 시각으로 일어서라'를 주제로 무장기포와 백산포고, 황토현 전승, 전주성 입성을 다룬다. 3부는 '갑오세 가보세'를 주제로 집강소 설치, 남,북접 합작, 우금치 전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진
제27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1. 2.(토-예선) ~ 11. 3.(일-본선) ■ 장소 창원시늘푸른전당(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97/☎055-712-0372) ■ 주최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주관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경상남도 판소리보존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신문,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MBC경남, 창원KBS, 경남도민일보, 경남메세나협회 특별후원 : 주식회사 부경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기 악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요·가야금 병창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무 용 : 초·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풍 물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 참가비 전체 없음. ■ 고수비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제3회 삼국유사 전통음악전국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0. 5.(토요일-예, 본선) ■ 장소 인각사 특설무대(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054-383-1161) ■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 주관 삼국유사전통음악경연대회추진위원회, 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대구광역시청, 국가 유산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 특별후원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 요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전공자 참가 불가)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참가비, 고수비 :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배부 시간 : (시간 엄수) 고등부,일반부 - (08:40~09:00), 신인부 - (10:30~10:50), 초,중등부 – (12:00~12:20) ※ 예선 진
제27회 강원전국 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 모집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약칭: 한문회, 대표 김선풍)가 2024년도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하며, 민요, 판소리, 무용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민요(잡가,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창작민요 중 선택), 판소리(다섯 바탕 중 선택), 무용(궁중무용, 민속무용, 신무용 중 선택)으로 구성된다. 전문인(전공자/이수자)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단, 예능보유자, 보유자 후보, 조교, 대통령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술제 예선은 9월 14일(토) 세종대왕기념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본선은 9월 29일(일) 동대문구청 실내대강당에서 열린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원상, 서울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4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제2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정광수 전국판소리경영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년 가야국악대전 제1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진도 전국 가무악 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K-Seoul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5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