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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 콘텐츠) 선정

경북의 숨겨진 체험관광 상품 20개 선정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1년도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공모전 심사결과 최종 20개 체험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투어마스터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경북의 대표 체험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개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50개의 예비투어마스터를 선정하고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관광상품 고도화 과정, 해커톤, 비즈니스매칭, 상품컨설팅을 거쳐 판매실적 및 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사업체를 선정했다.


꽃 코디얼 만들기, 캠프닉, 서핑체험, 고택체험, 유리공예, 폐자재를 활용한 아트프로그램 등 지역별 다양한 체험위주의 관광상품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고도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과 경북투어마스터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우수기업 2~3곳을 선정해 크라우드 펀딩(후원형)도 지원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만의 매력과 색깔을 가진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역관광자원과 관광인프라 협업을 통한 지역상생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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