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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버스킹 문화행사 개최

11월 12일부터 동구 전통시장 돌며 다양한 공연 선보여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버스킹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2일 금요일 17시 초량천 예술정원에서 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초량시장, 수정시장, 성북시장,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등 동구 관내 전통시장에서 총 25회의 버스킹 행사를 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구민들의 문화적 치유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상인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문화공연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상인과 고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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