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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단일 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순천시민 1,540명 인쇄본 911종, 전자책 252종 총 1,163종 출판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순천시는 11월 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단일 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분야의 최고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21년 1월부터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도전을 준비하며,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도서관 및 학교 연계 책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결과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1,540명이 참여하여 인쇄본 911종, 전자책 252종 총 1,163종의 책을 ISBN 등록을 거쳐 11월 11일 동시에 정식 출판하였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전체 출간 도서 명단과 책 스캔자료, 순천시민 확인 입증자료, ISBN 등록자료, 기록도전 개요서, 제3자의 확인서 등을 순천시로부터 제출 받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였고, 이날 현지 실사를 거쳐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확정한 후 인증서를 순천시장에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순천시는 책 쓰는 문화를 조성하여 문학도시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 인문도시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 (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업체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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