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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 참가

만드는 즐거움 ‘체험관광’ 홍보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전라북도 14개 시군 관광부서와 민간업계가 협력하여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개최한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에 참가했다.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 행사는 전북도가 시군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을 소재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꺼리를 발굴하여 여행상품화 하기 위하여 국내․외에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3개국 56명 인플루언서, 관광 전문가 14명 그리고 각 시군 관광담당자 등을 시군별로 편성하여 시군 대표 체험관광을 하면서 직접 체험영상물을 제작후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이와 동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개별

SNS 계정을 통해 행사 참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부안군은 이레농원(대표 박연미)과 함께 참가하여 뽕잎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부안의 대표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내소사, 청자박물관 등을 1박 2일 코스로 만들어 소개하고 홍보하였다. 또한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바운드 여행사) 등과 2022년 여행상품에 대한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체험은 여행을 하면서 낯선 곳에서 먹거리와 공예품 등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듦으로써 여행지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관광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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