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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추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위해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97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행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 등 각종 개발사업의 탄력과 교통 여건 등 변화에 따른 횡성지역 부동산 거래가 활발함에 따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토지재산과 토지관리팀으로 편성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중개업소 개설등록증, 자격증, 개정된 수수료 요율표 등 의무적 게시물 관리, 거래계약서 등 작성 및 보관 적정 여부,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및 관련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주민이 중개업소를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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