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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독려에 총력

사용마감일 12.31 내 미사용 시 환수예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사용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도록, 사용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와 시군은 국민지원금 사용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미처 이를 알지 못하고 있는 도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국민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되므로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한편, 강원도의 국민지원급 지급률은 98.9%로, 1,357,638명에게 지급완료했고 지급금액은 3,394억 원이다.


지급수단별 비율은 신용·체크카드가 63.6%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포함) 28.6%, 선불카드 7.7%, 온누리상품권이 0.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의신청 건수는 12,490건이며, 6,216건이 인용되어 23억 원이 추가로 지급되었다.


이의신청 사유별로는 건강보험료 조정(33.6%), 출생(26.3%), 비동거 맞벌이(10.8%), 해외체류 후 귀국(10.0%) 등으로 나타났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에 노력해왔으며, 도민께서는 국민지원금을 기한 내 소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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