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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 새 도약의 핵심 동력을 달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 …‘업무협약’체결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혁신도시에 울산공회의소와 청남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울산시와 중구청, 울산상공회의소,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은 12월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상공회의소 이전 및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12월 8일) 울산시는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건립과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사업적정성 검토 결과 적정하여 입주승인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회신한 바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건립’ 업무협약은 혁신도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시와 중구는 상공회의소 이전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고, 울산상공회의소는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 업무협약은 혁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시와 중구는 차질 없는 의료복합타운 건립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청남의료재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은 클러스터 9-1,2부지(1만 6,021㎡)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4년 6월 개원 목표로 추진된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건립’은 클러스터 9-3부지(6,93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2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남의료복합타운이 혁신도시에 건립되어 혁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울산상공회의소 이전으로 입주공공기관과의 연결망 강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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