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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년 후계농 지원사업, 꼭 신청하세요”

만 18~40세 미만, 독립경영 1년차 월 100만원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후계 농업인에게 매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청년 후계 농업인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나선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후계농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가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실시된다.


1982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 가운데 독립경영 예정자를 포함해 독립경영을 시작한 지 3년 이하이면서,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를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독립경영 1년차의 경우 매월 100만원을, 2년차와 3년차에는 각각 매월 90만원과 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해 본인이 작성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젊은 패기를 앞세운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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