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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어느 해 보다 값진 결과 이뤄!

충북농기원, 시군센터와 함께 이룬 성과 공유의 장 마련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을 되짚어 보고 한 해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성해 보는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주요 성과로 ‘청풍’수수,‘초코팽이’버섯 등 8건의 품종을 출원 · 등록했으며,

사과 왜성대목 바이러스 무병주 생산방법 특허 등 15건과 회전형 다단식 식물 재배장치, 수박 수직재배 시스템 등 27개 기술을 현장에 실용화하는 큰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 일환으로 청주대, 충북대 대학4-H 창단과 더불어 치유농업활성화센터 신축을 위한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어느 해 보다 많은 활약을 펼쳐냈다.


시군농업기술센터도 디지털 농업, 특산자원의 농식품융복합사업, 과수화상병의 차단방역 대응 등 농업의 경쟁력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보급 혁신 최우수상’, ‘농업기술대상 지역특화 작목성과 우수상’등 6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는 축산분야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을 청주시에서 배출했으며,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우수상에 충주시, 괴산군 직원이 수상하는 등 충북농업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증명했다.


올해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진흥사업의 성과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군농업기술센터를 선발 시상은 청주시, 괴산군, 진천군, 보은군, 충주시,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충북 농업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농촌진흥 기관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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