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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호 화랭이춤-唱夫舞 연수회 개최

 

국수호 화랭이춤-唱夫舞 연수회 개최

 

2022년 8월 27~28일(토, 일) 대전 목원 대학교 체육관에서 국수호 화랭이춤-唱夫舞 연수회를 개최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국수호과 함께 매력적인 춤사위도 배워보고 신명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꽹과리, 한삼 등 준비물은 현장 구매 가능하다.

 

강습비 : 250,000원(음원, 점심 제공)

            신한은행 100-025-104392
문의 : (사)국수호 디딤무용단
         김평호 010-3557-9214 
         김묘선 010-7794-0040

 

화랭이춤 - 唱夫舞의 유래

경기 도당굿의 모든 굿거리를 진행하는 남자 무당을 화랭이 또는 창부라고 했다.

생로병사를 축원 축수하는 매개자로서 화랭이는 다양한 성격과 춤, 굿의 거리를 관장해야 했다.

 

위로는 신을 청하고(청신), 신을 가르고(가래조), 신을 축출 귀곡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크게는 국가의 민심과 혼란을 잠재우는 국태민안의 굿부터 마을의 안녕과 부귀를 빌어주는 축원굿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경기지역의 도당굿은 그래서 당당하고 호탕하며 남성적 기운이 굿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그 굿을 관장하는 화랭이의 다양한 춤사위와 가락을 바탕으로 국수호는 춤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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