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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간판 공연 마당놀이, 오디션 통해 스타 찾는다

10주년 맞아 돌아온 국립극장 마당놀이, 6월 12일(수) 주·조역 공개 오디션
5월 13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신청 접수

 

국립극장 간판 공연 마당놀이, 오디션 통해 스타 찾는다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4-2025 시즌 국립극장 마당놀이 <마당놀이전(가제)>의 주·조역 배우 공개 오디션을 오는 6월 12일(수) 실시한다.

 

국립극장 마당놀이는 2014년 <심청이 온다>로 포문을 연 이래 <춘향이 온다>(2015) <놀보가 온다>(2016) <춘풍이 온다>(2018~2020)까지 총 20만여명이 관람하며 국립극장의 연말연시 대표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이번 무대는 특별히 그동안 공연된 인기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당놀이전(가제)>으로 꾸민다. 지금까지 공연된 네 편의 작품을 엮어 2024년 변화된 시대상에 걸맞은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극장은 ‘국립극장 마당놀이 전문 배우’ 선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는 2024년 11월 29일(금)부터 2025년 1월 30일(목)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되는 국립극장 마당놀이 공연의 주·조역 또는 앙상블로 출연하며, 차기 마당놀이 공연 시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국립극장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마당놀이 전문 배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국립극장 마당놀이 연출가 손진책은 “이번 공연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마당놀이 배우 세대교체의 순간을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한국식 노래와 연기, 춤을 고루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마당놀이 스타 탄생을 기다린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오디션 신청은 5월 13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지정된 양식(전자서식)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실기 심사로 진행되는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 오디션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공연기획팀(02-2280-4287~4288).

 

붙임1. 2024-2025 국립극장 마당놀이 배우 오디션 개최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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