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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첫 여성지회장 탄생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첫 여성지회장 탄생

 

지난 4월 30일 경기문화재단 다산 홀에서 열린, 사)한국국악협회 제63차 임원개선 정기총회에서 지회장으로 입후보한 기호 1번 신영랑 후보가 첫 여성 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는 31개 시·군지부로 구성된 대의원 5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신영랑 후보(현,경기도 지회 이사)와 기호 2번 김권수 후보(휘몰이잡가 예능 보유자)가 경합하였는데 기호1번 신영랑 후보가 36표를 득표하여 20표를 득표한 김권수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경기도지회장으로 당선된 신영랑 후보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선거 공약을 내세웠다.

 

1. 경기국악회관 건립추진
2. 경기도 국악인을 위한 지회 사업규모 확대
3. 지부 활성화를 통한 하나된 도지회
4. 경기국악제 추제화 사업으로 확대
5. 모두가 참여하는 경기국악협회 등을 선거 캠페인으로 

 

이와 같은 공약을 통해 선거인단의 호소력을 이끌어내어, 경기도지회 최초의 여성 지회장으로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경기도 지회장에 당선된 신영랑 신임 지회장은 진주교육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수자로 전국홍성가무악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 지회장으로 당선된 신영랑 지회장은 자신을 지지해준 경기도지회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 “경기도지회는 특권도 없고 소외가 없는 모두가 참여하는 하나된 경기도지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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