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거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상국립대와 재위탁 협약 체결

3년간 거창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책임져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2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거창군의회 재위탁 동의를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 7월 센터 개소 당시부터 센터를 수탁·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28개소 어린이시설을 등록하여 총 1,151명의 어린이와 그 가정에 영양관리 등의 해택을 드렸다.


또한, 센터에 등록한 어린이 시설에 대해서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지도,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등) 교육, 식단 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제공,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군은 이번 재위탁 협약체결을 통해 사업 연속성 보장하고 더욱더 세밀하고 맞춤형 급식관리가 이루어져 관내 아이들에게 더욱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학교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