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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평가회로 되돌아본 올 한 해 농촌자원사업

2021년 추진 성과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관 ․ 농업인 및 공무원 표창 35명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실시한 농촌자원사업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사업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12월 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 이번 종합평가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농업인과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질병관리청장, 도지사 표창 등 총 35명의 유공자 중 대표로 7명을 현장에서 시상했다. 이어서 우수사례 발표, 내년 농촌자원사업 방향 및 신규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회 현장에서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기관경진 최우수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박미선 지도사가 생활개선실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작업안전관리 실천 경진 최우수상을 합천군 가람영농조합법인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 한 해 농촌자원 융복합 소득화와 농촌생활 활력화 실현 우수사례를 드림뜰힐링팜(전북 완주) 대표가 치유농업 운영현황 사례를 발표하였다.


농업기술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자원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농촌자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방안을 찾는 자리가 되었으며, 올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여 좋은 수상 성적을 거두었듯이 내년에도 끊임없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살기 좋은 농촌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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