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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2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충북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 논의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2월 1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 안건인 ‘충북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하여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최우선 과제 등 우리 사회 전 부문의 탄소중립 이슈사항을 집중 토론했다.


그 밖에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성공 기원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탄소 중립은 우리사회 전 부문의 구조적 전환을 수반하는 어려운 과제로, 충북의 경제·산업 구조를 저탄소 체제로 업그레이드 하고, 미래 생존 방안을 모색하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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