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군민과 함께 신나는 신활력’ 부안 안심농산업 공유경제 프로젝트 본격 개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추진위원회 위원, 추진단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군수 김종택,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이양수 등 8명의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추진위원회는 기본계획 승인, 사업투자, 감사 등 의사 결정과정을 맡아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 군수는 “이번 사업은 bottom-up방식의 주민주도형 역량강화 사업으로 부안군의 新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부안의 새로운 혁신주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4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안 농산물 및 자본의 관내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부안안심농산업 공유유통지원센터 건립, 군민 거점 교류 공간인 신활력공작소 구축, 주민역량강화 및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신활력아카데미 등 농촌 활력화 사업을 중점 발굴하였다.


군은 △액션그룹 텃밭학교 및 현장전문가 밑거름학교 △ 액션그룹 맞춤형 비즈니스화 지원사업(3단계) △지역대표 농산물 상품화 △농산물 공동 전처리 작업장 지원 △ 원스톱 기업지원 △부안형 밀키트 개발 및 산업화 △온라인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 신활력공유키친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하였다.


이번사업에서 군은 ‘부안 안심농산업 공유유통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사업 참여 주체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군은 △미디어/마케팅 △창업육성지원 △액션그룹총괄지원 △현장활동가 발굴 지원 등 분야별 코디네이터를 연내 구성하여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며,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