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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6일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역량 강화를 통해 뉴딜사업으로 확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계면 도림리 일원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이라는 주제로 국비 1억 원, 지방비 1억 원으로 총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계면 주민과 목포대 학생, 근로자 등 물품교환 및 중고거래를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조성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운영관리 단체를 주민 중심으로 구성하고, 대학로 상인회 조직화로 상권가로 디자인 워크숍을 수행해 뉴딜사업 추진의 방향 설정과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도농복합도시인 무안군의 청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추진 중인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각 읍·면 소재지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신규 공모사업을 발굴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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