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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 호평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주요 상담 분야는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등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 상담은 권혁만, 설회근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남동구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상담의 날 운영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으며, 현장 상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의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정보를 확인해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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