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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외동119안전센터 재건축 공사 기공식

총 46억 투입,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목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21일 오후 2시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외동119안전센터 재건축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외동119안전센터는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786의 위치에 총 사업 46억을 들여 1개동, 지상 4층, 연면적 1,527.35㎡의 규모로 지어진다. 출동을 위한 차고지, 각종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공존하는 청사가 건립된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외동119안전센터는 지난 1979년에 건립되어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이번 재건축으로 직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근무 환경 개선으로 창원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허성무 시장은 “가장 위험한 순간 119가 있어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재건축으로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더 한 발 빠른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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