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안군, 말레이시아와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수출업체 한사랑과 협력하여 24일 군청에서 말레이시아 수입업체 유로 아틀란틱을 상대로 단감판촉행사 점검 및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단감을 비롯해 샤인머스켓, 곶감까지 3가지 농산물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수출상담 대상 업체인 유로 아틀란틱(대표 에비 루)은 함안 단감을 수입하는 업체로 함안군은 올해 33톤의 단감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했으며, 최근 3년간 149톤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함안군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단감 말레이시아 기획판촉 행사기간(12.10.~12.30.) 중 현지 판촉행사의 진행 확인과 신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 군수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신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