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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세미나 개최...지난 2일, 연주회에 이어 심도있게 양국의 문화교류 이어져

 

11월 25일,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세미나 개최

지난 2일, 연주회에 이어 심도있게 양국의 문화교류 이어져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 ·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 ‘한 · 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세미나가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 쇼홀에서 개최되었다.

 

‘한 · 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는 한국음악협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2021-2022 한 · 중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하는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국악관현악단과 한 · 중 협연자가 함께하는 성대한 연주회가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이에 이어 양국의 전통문화를 심도있게 교류하고자 한중 양국 3인의 석학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한국 발제자로는 아시아음악학회 전인평 회장(논문: 한국과 중국의 음악교류)과 前 한중우호협회 유재기 이사(논문: 한 · 중 문화교류 30년, 회고와 전망), 중국 발제자로는 헤이룽강 예술연구원 원장 탄보(?博)(논문: 용강극의 음악적 특색)가 논문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로 입국이 불가해 영상발표로 대체되었다. 발표 후, 한 · 중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패널(전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변종혁 예술감독,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과 발표자, 관객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문화교류의 장을 펼쳤다.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세미나_한국 발제자 전인평 회장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세미나_한국 발제자 유재기 이사

 

본 세미나를 통해 한중 양국의 전통예술의 유사점과 차이를 깊이 있게 알 수 있었으며, 수년간 이어져 온 문화교류의 역사와 전망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음악협회는 지속적인 전 세계 국가와의 문화교류로 음악뿐만이 아닌 문화예술 콘텐츠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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